니모 소닉 침낭
670g 850필파워의 구스다운 침낭으로 총 무게 1.2kg입니다. 백패커 에디터 초이스 2015에 선정된 침낭으로 10월 말부터 사용하고 있는 침낭입니다. 앞면 양쪽의 지퍼는 팔이 나오는 구멍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침낭 내부의 온도 조절을 하는 역할로 침낭 내부로 연결되는 구멍은 아닙니다. 소닉은 컴포트 영하 18도(EN 13537 Tested) 침낭으로 올 겨울은 쭉 다운의류와 함께 지내볼 생각입니다. 스펙 정도의 추위를 경험하고 리뷰도 포스팅 예정입니다.
제로그램 엘찰텐 플래티넘 텐트
제로그램 텐트는 파피용 라이트에서 하룻밤 지내본 경험밖에 없었습니다. 동계 사용에 적합한 텐트를 찾는 것은 그동안 지속적인 고민이기도 했습니다. MSR 허바허바 NX로도 잘 지내오긴 했지만, 더 적합한 동계 텐트에 갈망은 끝이 없었습니다. 우선 무게가 가벼워야 했고, 노스페이스 어썰트의 결로는 혼자서는 감당할 수 있었지만 두 명이 사용하기에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더블월에 매시이너가 아닌 텐트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설치는 빨라야 했습니다. 조건에 맞는 텐트는 엘찰텐 플래티넘이었습니다. 아직 오래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빠른 설치와 솔리드 이너는 꾀나 만족스럽습니다.
오티티 자누 아웃도어 방석
정말 별거 아닌 것 같은 아이템이지만 만족도가 엄청납니다. 개인적으로는 5~10분 정도 잠깐식 휴식하는 스타일인데 빨리 꺼내어 앉아 쉬기 참 좋습니다. 쿠션도 괜찮고 내구성도 좋습니다.
케일 마운틴 팬츠
케일 마운틴 팬츠를 입은 후부터 지금까지 하이킹할 때 다른 바지를 입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편한 바지인데요. 기본적으로는 얇은 바지라 동계에는 입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유니클로 익스트라 웜 히트택과 함께 입으니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별도로 착탈이 가능한 파우치는 운행 중에 수시로 사용하는 아이템을 수납하기 정말 편리합니다. 원단도 속건이라 젖었을 경우에도 빠르게 건조됩니다. 케일 디렉터의 말로는 입으면 걷는 능력이 상승된다는데 웃자고 하는소리지만 어느 정도 신빙성은 있는 샘이죠.
알트라 론픽 2.0 니오쉘
얼마 전에 리뷰했던 론픽 니오쉘(NeoShell). 알트라는 정말 편안한 신발입니다.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설 산행에는 못 신는다는 점이 벌써부터 발이 불편해지는 느낌입니다. 특히 발볼이 넓으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짐머빌트 피카 팩
짐머빌트 피카 팩은 35리터 정도의 배낭으로 1박 이상의 하이킹에 사용하면 안성맞춤인 배낭입니다. 꼭 필요한 장비만 가져가고, 걷는 시간에 집중한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배낭입니다. 프런트 포켓과 라인록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다양하고 개성 있는 패킹도 가능합니다. 침낭과 다운 의류등의 패킹 사이즈에 영향은 있겟지만 동게에도 1박은 가능합니다.
소이어 미니 정수 필터
이전에는 베이퍼 필터를 사용했었는데, 가리왕산에서 분실 이후에 소이어 미니 필터를 사용하였습니다. 하이킹에 물은 가장 중요하므로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소이어 미니 필터는 작은 사이즈로 패킹이 용이하며, 38만 리터의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악스 티타늄 사이펀 알콜 스토브
올해는 대부분 알콜 스토브만 사용한듯싶습니다. 최근에는 MSR 리액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장거리나 2박 이상의 하이킹에는 알콜 스토브 운용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토악스 사이펀 알콜 스토브는 초경량, 초박형 사이즈에 화력 및 연비가 좋아서 유용하게 사용한 스토브입니다.
강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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