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테릭스(Arc'teryx)는 10년 전 꼭 산에 가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타운웨어 콘셉트의 베일런스를 출시했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 시작된 고프코어(Gorpcore)는 아웃도어 의류의 착용 경계가 허물어지며, 지금은 야외와 도시 어디서나 전환되며 입는 주요한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아크테릭스는 'SYSTEM_A'라는 새로운 하위 라인을 도입했습니다.
‘SYSTEM_A’ 이름에 관련하여 ‘베일런스(Veilance)’의 크레이티브 디렉터 ‘타카 가스(Taka Kasuga)’가 진행한 아크로님(ACRONYM) 파운더이자 베일런스 런칭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았던 ‘에롤슨 휴(Errolson Hugh)’와의 ‘베일런스의 과거, 현재, 미래’ 를 다루는 인터뷰에서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습니다.
현재의 베일런스(Veilance) 브랜드 이름을 고민하면서 ‘에롤슨 휴’ 그가 “윌리엄 깁슨(William Gibson) 작가의 소설 ‘스푹 컨트리(Spook Country)’ 소설 등장 인물이 연마하는 러시아 무술인 ‘시스테마’에서 착안한 ‘SYSTEM_A’를 제시하였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때 아크테릭스 내 처음 언급된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후 ‘베일런스’는 ‘veiling(덮어 감추기)’, ‘covering(덮기)’, ‘surveillance(감시)’ 3가지 단어를 조합하여 오늘 날 우리가 알고 있는 브랜드명으로 2009년 소개되었습니다.
21년 오늘날 캡슐 컬렉션 ‘SYSTEM_A는 ‘A NEW SYSTEM OF ARC’TERYX’ 타이틀과 함께 ‘베일런스’의 크레이티브 디렉터 ‘타카 가스(Taka Kasuga)’ 의 디렉팅으로 완전히 새로운 캡슐 컬렉션으로 완성되었습니다.
‘SYSTEM A’는 아크테릭스의 정체성을 내재하면서도 컨셉과 표현 방식에서는 ‘아크테릭스’와 ‘베일런스’와는 완전한 차별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웃도어에서 익숙한 기능성 의류와 장비들이 경계를 넘어 새로운 차원의 확장성을 제시합니다. ‘SYSTEM_A’는 시즌 별이 아닌 캡슐 형태로 발매되며 본 캡슐에서는 성별 구분 없이 착용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아크테릭스의 DNA를 가진 차세대 테크니컬 의류 컬렉션 ‘SYSTEM_A(시스템_A)’ 그 첫번째 캡슐이 국내에 ‘9월 7일’ 오프라인 매장 ‘아크테릭스 플래그십’, ‘스타필드 코엑스 몰’ (부산 스토어 *’퀴버 크로스바디 팩' 단일 상품) 선발매를 시작으로 ‘9월 8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arcteryx.co.kr)에서발매됩니다.
도전적인 환경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 집약된 ‘SYSTEM_A’의 첫 번째 캡슐, 테크니컬 윈드쉘 앤써 SL 재킷에서부터 슬링백 ‘퀴버 크로스바디 팩’에 이르는 11개의 상품을 아래 브랜드 스토어에서 확인해 주세요.
* 온/오프라인 선착순 발매
* 국가별 런칭일 뿐만 아니라 판매 기간이 상이한 점 사전에 안내해 드립니다.
* 한정수량 발매되는 ‘SYSTEM_A’의 본 첫 번째 캡슐은 추후 재생산 및 재입고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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