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elierbluebottle의 Hiker's Socks-LONG에 대해서 여러 차례 사용하였으므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가을부터 발매된 atelierbluebottle의 Hiker's Socks-LONG. 기존 Hiker's Socks의 길이가 변한 것. 하지만 변한 것은 그뿐만이 아닙니다.


왼쪽이 기존의 Hiker's Socks, 오른쪽이 롱. 약 8cm 정도 길어졌습니다. 앵클 사이즈의 Hiker's Socks 지만 아무래도 기온이 내려가는 늦가을에서 겨울에 사용할 때는 추위를 느끼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롱은 8cm이 길어진 덕분에 꽤 보온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종아리 부근까지 커버해 주기 때문에 그만큼 체온을 올려주어 발끝이나 몸이 냉하기 쉬운 사람에게도 추천합니다.

또 기존의 Hiker's Socks와 롱의 바닥 가공이 변경되었습니다. 두꺼워진 원단(pile : 타월이나 비로드같이 표면을 테나 보풀처럼 울퉁불퉁하게 짠 천)은 쿠션과 보온력을 더 높여 줍니다.

오른쪽이 롱. 약간 두께가 두꺼워진 것을 알 수 있겠습니까?

리브(보강 또는 장식을 위해 늑골처럼 돌출한 부분)의 홀드 감도 탄탄하고 다소 격렬하게 움직여도 흘러내리는 느낌은 없었어요.

쓰지 오카(아틀리에블루보틀 오너)씨가 좋아하는 야쓰가 타케 산의 능선.

그래서 실제 지난해 늦가을 단풍 산행 때 이를 지참, 도중에 갈아 신고 실제로 걷거나 뛰어 봤어요.


당일은 반소매에도 땀이 밸 정도로 좀 기온이 높았지만 우선 쿠션성이 훌륭합니다. 발바닥에서 푹신푹신한 느낌을 알 정도. 원단을 강화했다더니.. 내리막 때 그것을 실감했습니다. 또 보온성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은 수 없네요. 이 날 이외에도 설날 3일 큰산 때도 신고 있었는데, 발끝의 추위도 느껴지지 않고 그렇다고 오버히트(Over Heat) 하는 느낌도 전혀 없다. 이번에는 눈(雪)의 하이킹 때 어떤 느낌인지, 빨리 시험하고 싶네요.
버선형(일본식 버선)의 양말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익숙해지면 힘도 넣기 쉽고 안정된 스텝을 할 수 있어요. 다만 앞에서 말한 대로 쿠션이 상당히 강해서 트레일 러닝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늦가을에서 겨울 하이킹, 또는 장비가 무거워지는 오버 나이트 등산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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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さ さ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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