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에베레스트(Everest)'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출연진만으로도 기대가 되는데요. 설명이 필요 없는 제이크 질렌할과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조슈 브롤린, '아바타'의 샘 워싱턴 등이 출연합니다. 베러위켄드를 찾는 분들이라면 에베레스트의 예고편을 보시고 흥분하셨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영화 에베레스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1996년 인도 북동쪽에 자리한 에베레스트에서 여러 원정대가 세계 최고봉(히말라야산맥, 마운틴 에베레스트 해발 8,848m)을 정복하기 위해 출발합니다. 그중 롭 홀(제이슨 클락)을 중심으로 구성된 어드벤처 컨설턴드(Adventure Consultants)팀과 스콧 피셔(제이크 질렌할)을 중심으로 구성된 마운틴 매드니스(Mountain Madness) 팀이 상업 등반을 진행합니다. 두 팀은 리더를 포함하여 2명의 가이드, 8명의 클라이언트, 7명의 셰르파로 구성 되었습니다. 그들은 등반 과정에서도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들은 힘겨운 등반을 견뎌내고, 세계의 지붕을 오르는데 성공합니다. 그런데 예고편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구림이 정상을 덮으며 재앙은 시작됩니다. 캠프까지 불과 수백 미터를 남겨두고 눈 폭풍이 그등을 덮칩니다. 강풍과 눈보라로 체감 온도는 영하 70도까지 떨어지고, 평지의 1/3밖에 되지 않는 산소량에 숨을 허덕이게 됩니다. 결국 33명중 12명은 냉엄한 에베레스트에서 목숨을 잃게됩니다. 이이야기는 당시 등반 현장에서 동료들의 죽어가는 모습을 목격하며, 살아남은 존 크라카우어(Jon Krakauer)에 의해 '희박한 공기 속으로(Into Thin Air)'란 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영화를 보시기전에 읽어보면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영화 '에베레스트'의 북미 개봉일은 9월18일이며, IMAX로 개봉됩니다. 국내는 아직 미정이지만, 아마 개봉되겠죠? 올 해 개봉 예정인 한국영화 '히말라야' 엄홍길 대장의 휴먼원정대 실화를 다룬 영화로 황정민, 정우 주연입니다. 같은 에베레스트를 소재로한 영화가 두 편이나 있으니 문화적으로 풍족한 2015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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