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날짜
20150404 ~ 20150405
위치
서리산-축령산
코스
제1주차장 - 독수리바위 - 남이바위 - 축령산 - 서리산 - 상동리 - 서리산야영장 - 화채봉삼거리 - 제1주차장
들머리
축령산 자연휴양림
거리
1일차 : 9km / 2일차 : 5kmkm
코스
1일차 : 4시간 / 2일차: 2시간 시간

02.jpg

오티티 1회 코스인 축령산 - 서리산 코스는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일반적인 국내 산악지형부터 울창한 잣나무숲, 억새밭, 철쭉군락지까지 다양하게 변화하는 환경이 때론 익스트림하고, 때론 여유롭습니다. 익사이팅한 트레일코스를 소개합니다.



03.jpg

잣나무숲이 그득한 축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하는 축서트레일은 축령산 정상까지는 전형적인 국내산악 지형이 이어집니다. 출발점 부터 수리바위능선 까지는 지속적인 오르막 구간으로 750m거리에 고도는 352m 부터 526m까지 급격히 오르게 됩니다. 출발 전 준비운동을 하고 천천히 여유롭게 진행하는것이 좋습니다. 능선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약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수리바위에 도착하면 조망하기 좋은 시야와 시원한 바람이 좋습니다.



04.jpg

축령산 정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에는 두세곳의 로프구간을 통과하는데 꼭 로프를 잡고 안올라가도 되며, 왼쪽으로 돌아서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05.jpg

축령산 정산까지의 능선은 천천히 고도가 올라가고 업다운이 거의 없기때문에 진행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06.jpg

헬기장에 도착하면 축령상 정상에 시야에 들어옵니다. 멀게 느껴지지만 정상까지는 지척입니다.



07.jpg

10시에 출발하였다면 11시30분~12시쯤 헬기장에 도착하게됩니다. 축령상 정상보다는 공간이 넓은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것이 여유롭고 좋습니다. 



08.jpg

조망하기도 좋은 탁트인 장소라 식사하면 만끽하는 휴식은 참 좋습니다.



09.jpg

축령산 정상에 닿으면 서리산(철쭉동산)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급경사로 고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해빙기의 산은 낙엽 밑의 결빙구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10.jpg

해발 879m의 축령산 정상부터 684m의 절고개 지점까지 20분동안 다운힐이 지속됩니다.



11.jpg

12.jpg

18.jpg

급경사를 다내려오면 서리산 정상까지는 업다운힐이 반복적으로 있지만, 속도에 욕심을 안부리고 주변을 감상하며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걷기 좋습니다.



14.jpg

뒤를 돌아보면 축령산 정상이 멀리 보이는데 많이 내려왔습니다. 이 넓은 공간은 야영지로도 매우 욕심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휴식을 취하시고 다시 급경사를 올라야합니다. 그럼 서리산 정상까지는 지척입니다.



15.jpg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눈앞의 가파른 오르막을 맞이한다.



16.jpg

17.jpg

서리산은 전반적으로 온화한 산입니다. 아직도 봄 햇살의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서리상 정상부터 화채봉방향으로는 철쭉군락지로 매년 5월 중순이면 철쭉축제가 열립니다. 



19.jpg

서리산야영장으로 가려면 철쭉동산정상 지나 화채봉삼거리 직전에 이정표의 상동리방향으로 내려가야합니다. 전체 코스중에 최대 난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리산의 유래를 살펴보면 '서리산의 북서쪽은 급경사로 이루어져있으며, 서리가 내려도 쉽게 녹지 않아 항상 서리가 있을것 같은 산'이라고 하는데, 이구간이 해당하는 구간입니다, 해가 잘 들지 않아 3,4월에도 결빙구간이 존재합니다. 겨울이나 해빙기에 진행시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20.jpg

21.jpg
22.jpg

내리막을 급하게 내려오고 나면 서리산 잣나무숲이 시작됩니다. 긴장이 풀리고 야영장까지 걷는동안 하룻동안의 산행을 정리하기 좋은 시간입니다.



23.jpg

서리산 야영장은 개인사유지로 유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용료는 1인당 5,000원이며, 시설은 이동식 화장실 1개소가 있습니다. 화장실의 관리상태는 좋지않은 편입니다. 부지는 넓은 편이며, 층층이 평평하게 다져져 있어, 사이트 구축하는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바로 옆으로는 계곡이 시원하게 흐릅니다.



24.jpg

25.jpg

정수 필터를 활용하여 계곡물을 이용하기 좋다.


 26.jpg

27.jpg

축서트레일은 다시 축령산 제1주차장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전날 내려온 길을 다시 올라가야합니다. 워낙 급경사라 내려올 때보단 올르는 길이 편하고 더 빠릅니다.



28.jpg

다시 올라서 첫날 진행방향으로 이동하면 화채봉삼거리가 나옵니다. 힘들었던 오르막을 뒤로하고 코스의 마지막 휴식을 취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IMG_0915.jpg

제1주차장 방향으로 하산하면 코스가 끝나게 됩니다.




휴양림 입장료 안내

  • 성인 1인당 1,000원 


교통 안내

  • 경춘선 마석역 1번출구  → 30-4번 버스  →  축령산자연휴양림 하차 (약 1시간20분소요) [자세히보기]


차량이용시 안내

  • 네비게이션 축령산 자연휴양림 제1주차장(경춘국도 → 마석 → 수동면사무소 → 외방리 → 휴양림 )
  • 주차요금 경차 1,500원 / 소형,중형 3,000원


서리산 아영장 안내

  • 이용요금 : 1인당 5,000원

Author

Photo Kangsai, Kimmarley

최신 기사

  • Movie

    하트 오브 비스트 : 아웃도어의 시선으로 바라보다

    브래드 피트가 나오고, 군견이 나오고, 광활한 자연이 펼쳐진다. 아웃도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일단 눈길이 갈 만한 조합이다. 베러위켄드와 함께 시사회에서 만난 〈하트 오브 비스트〉. 그런데 영화를 보다 보니 자꾸 …

  • Down Jackets

    BLACKYAK Stone Master Light Down Jacket #3 Review

    블랙야크(BLACKYAK)의 스톤마스터(Stone Master)는 클라이밍을 기반으로 전개되는 BCC 라인 가운데서도 디자인적인 성격이 분명한 컬렉션입니다. 기능적인 아웃도어 의류를 기반으로 하지만 전형적인 테크니컬…

  • Trekking Poles

    First Look | Sierra Designs Mojo Carbon Z Poles

    장거리 하이킹에서 트레킹 폴은 단순한 보조 장비 이상의 역할을 합니다. 오르막에서 추진력을 보조하고 내리막에서 하체의 부담을 분산하며, 때로는 텐트의 구조를 지탱하기도 합니다. 하나의 장비가 여러 역할을 수행하는 경…

  • Guide

    블랙야크 레이어링 시스템 2026 :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레이어 시스템

    레이어 시스템은 아웃도어에서 가장 기본적인 의류 운용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피부 가까이에서 땀을 처리하는 베이스 레이어, 체온을 유지하는 미드 레이어, 비와 바람을 막는 아우터 레이어로 구분합니다. 하지만 실제 산…

  • Camera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기 위한 카메라, Nocs Portal AFN7

    쌍안경과 모노큘러를 만들어온 녹스 프로비전스(Nocs Provisions)가 첫 번째 카메라 Portal AFN7을 선보였습니다. 140g의 작은 바디와 IP56 방진·방수, 후면 이미지 재생 화면을 없앤 인터페이스…

  • News

    X-Pac이 더 가벼워지는 방법, hyperTEC

    X-Pac이 Ultra-PE 페이스와 Ultra-PE X-PLY를 결합한 새로운 고성능 소재 플랫폼 hyperTEC를 선보였습니다.(관련 기사) 단순히 더 가벼운 원단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중을 견디는 소재의 구…

  • Insulated Jackets

    부피를 줄인 합성 보온, Mountain Hardwear Free Element

    마운틴하드웨어(Mountain Hardwear)가 새로운 합성 인슐레이션 ThermoCloud를 적용한 Free Element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후드 재킷과 재킷, 베스트까지 세 가지 형태로 구성되며, 두꺼운 …

  • Journal

    인류는 언제부터 산에서 잠을 잤을까

    Editor’s Note 산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일은 언제부터 여행이 되었을까요. 인간은 텐트와 침낭이 만들어지기 훨씬 전부터 산에서 밤을 보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머물렀던 밤에서, 스스로 선택해 찾아가는 밤까지.…

  • Journal

    괌을 다시 발견하는 방법

    휴양지에서 걷는 여행지로, 제주올레와 함께 ‘괌올레’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괌을 떠올리면 대개 바다가 먼저 생각납니다. 투명한 물과 산호초, 해변을 따라 늘어선 리조트. 서울에서 비행기로 4시간 남짓이면 닿는 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