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 시티에서 출발한 알펜글로우 기어(Alpenglow Gear)는 슬리핑 패드 인플레이터 하나로 이름을 알린 브랜드입니다. 주력 제품인 알펜블로우 마이크로 인플레이터(Alpenblow Micro Inflator)는 단 8.5g의 무게의 초경량이며, 무게 또한 얇습니다. 여기에 호환성을 넓히는 노즐 확장 팩까지, 백패킹 장비 리스트에 넣기 충분합니다.

Alpenglow Gear Tom Liggett
이 아이디어는 ‘Gadget’이라는 트레일 네임을 가진 한 하이커의 PCT(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 여정에서 탄생했습니다. 그는 바로 브랜드의 파운더인 Tom Liggett으로 팬 기반의 3D 프린트 하우징을 활용해 직접 만든 인플레이터를 테스트했고, 그 경험이 곧 브랜드의 출발점이 됐습니다.

이 제품의 특히 주목할 점은 저전력 설계입니다. 일부 하이커들은 이 제품을 “폰으로 구동 가능한 인플레이터”라고 부르는데, 실제로 C타입이 적용된 아이폰 15 이상,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기기와 연결해 작동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울트라라이트와 하이테크의 접점을 잘 보여줍니다.



Therm-a-Rest(WingLock), NEMO(Laylow), Big Agnes, Sea-to-Summit & EXPED & ZenBivy
이 스펙은 제품이 얼마나 가볍고, 저전력이며, 조용한지를 잘 보여줍니다. 42dBA면 텐트 안에서 새벽에 켜도 주변을 거의 방해하지 않는 수준이고, 18mAh면 최신 스마트폰 배터리로 수십 번 구동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일반 크기의 패드를 부풀리면 iPhone 15 배터리의 0.75%가 소모되고, NiteCore NB10000의 경우 배터리 용량의 0.25%가 소모됩니다.
최근 우리는 PCT를 하이킹 중인 Tom에게 연락이 닿았고, 이 작고 가벼운 인플레이터를 테스트하기로 하였습니다. 이후 리뷰 기사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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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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