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영하의 기온 탓에 불운한 캠핑 여행을 보내게 된 두 명의 창업주는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서 자신들을 지켜준 침낭과 재킷의 소재를 블랭킷에 적용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그들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매일 사용할 수 있는 더 나은 블랭킷 제작에 몰두했고 편안함과 모던한 디자인을 고루 갖춘 RUMPL의 제품들을 내놓게 됩니다.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여러 방면의 소재로 채택하고 있는 20D 립스톤 나일론에 DWR(Durable water repellent, 내구성 발수)로 코팅

침낭같은 블랑켓. 하이 퍼포먼스 블랑켓을 표방하고 있는 RUMPL은 인도어와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전천후 담요.

King 과 Queen 사이즈는 인도어나 오캠, 백패킹용은 Twin, Throw가 적합할 것 같습니다.
Twin 사이즈를 기준해서 한화로는 15-16만원선으로 예상됩니다.

패킹사이즈 비교 ( 제일 큰 사이즈인 King 과 제일 작은 사이즈인 Throw의 패킹 비교 사진 )

RUMPL은 디자이너와 마운틴 하드웨어, 마모트같은 메이져 기업에서 20년 이상 제품을 만들어 온 엔지니어로 분류된 팀으로 이루어져 유기적인 제품라인을 만들어 나간다고 합니다. (프로토 타입은 항상 손으로 제작한다고 합니다)

킥스타터(소셜 펀딩 사이트)에서 출발한 후로 천천히 자기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는 RUMPL은 창업한지 일년이 조금 넘은 신생 브랜드입니다. 어찌보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 퀼트 침낭과 어느부분에서는 충돌하는 부분도 있지만 블랑켓과 침낭을 하나로 통일할 수 있다는 점과 그들만의 독특한 감성이 단순히 스펙위주의 제품보다는 디자인 및 편의성을 고려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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