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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WEEKEND가 추천하는 설악산 1박2일코스


  • 1일차 한계령 - 서북능선 - 끝청 - 중청대피소(저녁식사) - 대청봉 - 중청 - 소청봉 - 소청대피소(1박)
  • 2일차 소청 - 희운각대피소 - 천불동계곡 - 양폭대피소 - 비선대 - 소공원


거리는 약 22km, 산행시간 13시간. 걸을 만큼 걸을 수 있는 한계령에서 시작하는 대청봉 코스로 첫날 한계령부터 중청까지 이어지는 눈꽃 산행. 둘째 날은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천불동계곡을 지나는 코스로 설악산의 두 가지 겨울 모습을 만끽하기에 좋습니다.


한계령휴게소에서 시작하는 첫날 산행은 초반 2시간 가량이 힘든 코스입니다. 중청대피소까지는 간단하게 준비한 중식을 먹는 시간포함하여 약7시간정도 소요되며. 오랜시간 걸어야 하기 때문에 행동식을 여유있게 준비하시는것이 좋습니다.


5성급 소청 대피소

중청대피소에서 대청봉까지는 왕복 30~40분 소요되며, 대청봉은 바람이 워낙 강하기로 소문나서 오랜시간 있기는 어렵지만, 맑은 날에는 속초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이고 동해바다가 광활하게 펼쳐집니다.


숙소로 이용한 소청대피소는 중청대피소에서 1.1km으로 약 40분정도 소요되고, 국내에서는 아마도 가장 좋은 시설을 갖춘 대피소라 할 수 있습니다. 취사실은 다소 협소하지만, 대피소 내부의 난방이 매우 잘되고, 1인, 2인, 다인등을 파티션으로 나누어 나름의 개인공간이 제공됩니다. 또한 국내유일의 혼숙대피소로 가족이나 커플이 함께 숙박이 가능점은 큰 장점입니다.


이틑날 코스는 소청대피소부터 출발하여 희운각대피소를 거처 천불동계곡, 비선대, 소공원을 날머리로합니다. 소청삼거리 부터 희운각대피소까는 급경사의 내리막이 연속되며, 철제로 만든 계단지역이 다수 존재합니다. 둘째날 코스중에 제일 힘든 코스이며, 이후 천불동계곡 구간은 계단이나 시설물로 되어있어 비교적 편안하게 비선대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


비선대 부터 소공원까지는 산책하는 정도의 구간으로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며 산행을 마무리하기 좋습니다.

소공원에 도착하면, 속초 시내로 연결되는 시내버스가 15분단위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안내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설악산에 눈이 내린뒤 주말에 찾아보면 좋을 설악산입니다.


국립공원의 대피소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꼭 사전에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사이트 http://reservation.knps.or.kr/main.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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