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벨(mont-bell)의 알파인 프라잉 팬(알파인 프라이팬)은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진 논스틱 코팅 팬으로 국내의 경우 16(깊이 4.1cm), 18(깊이 4.5cm), 20(깊이 5.6cm) 세 개의 사이즈가 유통되었지만 더 깊은 딥 쉐입 버전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깊이가 각각 5cm, 5.5cm, 6.6cm입니다. 그중 20사이즈에 대한 리뷰입니다.
조금 큰 프라이팬을 사용하고자 찾던 중 노란색 핸들에 끌려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사이즈를 고민하다가 제일 큰 20을 선택했습니다. 앞서 리뷰한 에버뉴 UL 프라잉 팬 18은 몽벨 알파인 팬 20보다 늦게 구매한 것으로 21.8cm의 지름은 일반적인 백패킹에서는 너무 컸기 때문 적당한 크기로 타협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주로 간소한 야영에 사용할 목적으로 큰 팬을 찾았고 캠핑에서도 함께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사이즈는 매우 흡족했습니다. 딥 쉐입 버전은 아니지만 5.6cm의 깊이는 넓은 넓이와 함께 쾌적한 요리가 가능합니다.

2인분 밀키트의 부대찌개도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의 캠핑에서는 주력으로 사용하는 팬입니다. 다만 백패킹 스토브의 작은 지지대에서는 불안합니다.


이 사이즈의 경우 캠핑에서 사용하는 트란지아 스톰 쿡셋 25시리즈와도 잘 맞아서 좋았던 부분 중 하나로 매우 안정적인 조리가 가능합니다.
알파인 프라잉 팬 20의 본체 무게는 약 260g입니다. 18의 경우 206g, 16의 경우 182g으로 18의 경우도 에버뉴 UL 프라잉 팬 18에 비해 50g 이상 무겁습니다만 에버뉴의 경우 모델명의 숫자가 지름과 같은데 몽벨은 16 - 17.6cm, 18 - 19.5cm, 20 - 21.5cm으로 약 1.5cm씩 더 큽니다. 따라서 지름 기준 16사이즈가 유사하지만 높이가 거의 1cm 낮음에도 더 무겁기 때문에 에버뉴 대비는 무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용 파우치가 함께 제공되는데 튼튼하게 만들어졌지만 소재, 부품 사용에 경량화에 대한 고민은 부족해 보일 정도로 투박한 느낌입니다.
두 달 가까이 자주 사용한 코팅은 현재까지 만족스럽습니다. 코팅 내구성의 경우 더 오랜 사용이 필요하지만 컨디션 또한 초기에 비해 별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손잡이는 별도의 잠금 구조가 없이 옆면을 따라 폴딩 된 두 개의 핸들을 펼쳐서 모아서 잡는 형태로 단순한 메커니즘입니다. 연결되는 구조의 만듦새는 완성도가 좋습니다. 무엇보다 실리콘 고무 재질의 노란색 절연 튜브는 시각적으로 즐겁습니다.

몽벨 알파인 프라이팬 시리즈는 3~3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적당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20 사이즈의 경우 아주 가벼운 무게는 아니지만 캠핑에서 쾌적한 요리가 가능하면서도 백패킹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좋았습니다. 같은 시리즈의 쿠커 세트에는 뚜껑이 포함되는데,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면 더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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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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