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은 금요일밤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한 태기산 캠핑과 연계하여 다녀오기 적합한 코스입니다.
선자령은 높이 1,157m의 높은 지역이지만 출발점인 대관령휴게소가 800미터가 넘는 곳이라, 코스내내 진행하는데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습니다.
박지까지 6.3km정도로 긴편이라 도달시간이 2시간정도를 잡아야하는 압박이 있지만, 길이 좋아서 다행인 샘이죠. 바우길 1구간은 휴게소가 들머리로 어느쪽으로 진행하던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순환코스입니다.
주로 사용되는 박지는 선자령 정상 약 500~800m전에 몇군데가 있기에 우선은 정상 근처까지는 진행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선자령은 바람이 많이 불고 겨울철에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곳으로 유명합니다. 바람을 최대한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선택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실제로 이날 실제 온도가 영하 20도였습니다.
선자령 정상은 다음날 아침에 일출 시간에 맞추어 올라가면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린곳에서 야영을 하였다면, 10분이면 정상까지 도달합니다. 정상의 바람은 차원이 다른 바람이기때문에 방한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은 정말 예술작품이 따로 없습니다.
선자령은 다른 설산에 비해 체력소모가 덜하고, 길자체가 너무 아름다워 눈이 호강하는 궁극의 코스입니다. 하지만 지대가 높고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곳이라, 사망사고도 발생하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겠습니다.
선자령은 좋은 꿈을 꾼것처럼 지금도 아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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