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과 평창에 걸쳐 위치한 태기산은 높이 1,261m로 횡성에서는 가장 높은 산입니다.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로도 알려진 곳이라서, 능선을 따라 설치되어있는 풍력발전기가 장관입니다.
둔내에서 면온으로 국도를 따라가다보면 고개를 하나 넘는데요. 바로 양구두미재 입니다. 태기산의 출발점인 양구두미재의 높이가 980m으로 들머리 자체의 고도가 높습니다.
양구두미재에서 태기산 정상까지는 임도가 잘 되어 있어, 차량으로도 정상앞까지 접근이 가능합니다. 사실 저희팀도 박지로 사용한 태기분교터기점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여, 박지를 선택하고 설영하였습니다.
때문에 사실 정상적인 백패킹은 아니었지만, 백패커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에 그렇게 분류해 봅니다.
본 사이트에도 소개되어있지만 접산 풍력단지에서 오지캠핑시 풍력발전기의 소음이 대단한 것을 알았기에 풍력발전기는 피하고 바람이 가장 안부는 장소가 바로 태기분교터기점 주변이 아닌가 싶습니다.
박지에서 태기산 정상까지는 아침산책 정도로 다녀올수 있는 거리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만합니다. 정상보다 정상근처에서 야영하고 아침시간을 활용하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해당 포스팅의 후기는 블로그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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