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아그네스(Big Agnes)는 브랜드의 CCF(Closed-Cell Foam) 슬리핑 패드인 Third Degree Foam Pad의 후속 모델인 TwisterCane BioFoam Pad를 출시합니다. 윗면은 매끄럽고 바닥은 자동차 타이어에서 볼 수 있는 트레드 패턴으로 되어있습니다. 기존 써드 디그리 폼 패드와의 차이점은 R-Value가 1.5에서 1.7(ASTM F3340-18)로 높아졌고, 두께가 11mm에서 13mm로 약간 두꺼워졌습니다. 무게는 397 g으로 340 g에서 더 무거워 졌습니다. 크기는 슬리핑 패드의 레귤러 표준 사이즈인 51 x 183cm로 유지됩니다.
이 매트에서 주목할 부분은 제품 명의 'BioFoam'에서 유추할 수 있습니다. 재료의 60% 이상이 사탕 수수 수지로 되어있습니다. 폼 패드를 위해 공급되는 사탕 수수 수지는 프로포레스트(Proforest) 표준에 따라 재배 및 수확된 사탕 수수에서 추출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석유의 의존도를 상당히 줄인 제품입니다.
써드 디그리 폼 패드 역시 그렇지만 이 패드 역시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다른 매트리스와 레이어링 하는데 더 적합한 모델입니다. 부족한 R-Value를 보완하고 바닥을 보호하는 역할에 더 좋게 작용합니다. 물론 잔디, 잣나무 숲의 바닥과 같이 푹신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국내의 경우 단독 사용에 계절이나 지형에 제약이 많을 수 있고 다른 폼 패드보다 불편하다는 점을 염두 해야 합니다. 가격은 약 50달러로 기존보다 10달러가량 비싸졌으며, 51 x 30cm 크기의 시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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