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바이크패킹을 위해 물통을 하나 골랐다. 사실 너무나도 많은 브랜드에서 물통을 만들기에 어떤 콘셉트로 제품을 골라야 하나 고민을 했다. 나이키와 같은 스포츠 브랜드 제품뿐만 아니라 카멜백 같은 자전거 전문 브랜드 등등 너무도 많았다. 그중에 고민되었던 브랜드가 치즈사이클링, bmworks, CAYL, fabric에서 나오는 제품들로 범위를 좁혔다.
뭐 세상 중요한 것을 고르는 것처럼 그랬었다. 최종적으로 구매를 하게 된 제품은 이렇다.
fabric 패브릭 그리퍼 'BIKES'
이런 반투명 소재가 직관적이라고 생각되었다.
경쾌한 패키지도 받았을 때 살짝 기분 좋은 느낌이 든다.
손잡이 부분에 그립에 도움이 되는 돌기가 디자인되어 있음
입으로 주입구를 당기면 물을 마실 수 있다. (살짝 빡빡한 느낌은 아직도 있다.)
식품용 물통을 먹을 수 있다는 뜻은 아니고 식품을 담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실제 바이크패킹을 떠났을 때 착용된 모습이다. 물통 케이지의 블랙과, 그래픽(제품)의 컬러가 적절한 조합 그러면서, BIKE BIKE BIKE의 텍스트는 가벼운 위트가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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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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