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M Ultra 8
작은 용량의 배낭으로는 atelierbluebottle의 PAC-01을 애용하고 있습니다만, 러닝에 특화된 배낭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10L전후의 배낭을 요즘 물색하고 있었어요. MountainHardWear의 Fluid6을 구입할까? 라고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모처럼이니까 좀 다른 타입의 배낭도 써보고 싶은 참에 눈에 들어온 것이 OMM의 Ultra8.
8리터는 OMM 중에서 최소 사이즈면서, 그 자체의 하네스 구조로 뛰어난 착용감을 가진 유일무이한 배낭입니다. 매장에서도 시험해보고, 여러모로 알아본 결론.
작다! 알고 있었지만 역시 콤팩트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가슴과 숄더하네스의 구조네요.
허리벨트가 통상적이지 않은 모습으로 어깨 벨트를 경유하도록 되는 좀 글로 표현하기에는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허리 위치에서 가슴을 향해 하네스가 직선으로 연결되는 형태를 취해서 결과적으로 베스트 팩 같은 절묘한 착용감이 생겨납니다. 이 구조는, 10L와 15L사이즈는 본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어렵고 Ultra8만 가능합니다.
어깨 벨트에는 OMM의 아이템 "GOPOD"의 전용 루프가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고정합니다.
역시 순정, 빈틈없이 꼭 맞습니다. GOPOD도 한개 밖에 없어서 추가 구입할지 생각 중.
배낭 내부 상단의 후크. 이것이 있으면 차 열쇠를 넣거나 하는데 정말 편리합니다.
사이드의 메시 포켓은 탄력이 높음, 조금 큰 것도 들어갑니다.
후크을 걸면, 물통 등이 빠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을 하면 배낭을 내리지 않고 사이드 포켓에서 물통을 꺼내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저의 경우). 그래서 역시 보틀 하나는 GOPOD에 넣는 것이 편리하고 좋을 것 같아요.
모처럼 겨울 낮은 산 하이킹(당일 산행)을 가정한 패킹을 시도했습니다.
헤드램프(BlackDiamond ION), atelierbluebottle의 Hiker'sCASE는 행동식과 응급 세트.OMM의 RotorVest에 MountainHardWear의 고스트 라이트 재킷 애버뉴의 티타늄 코펠에 에스비트, 물은 1L+630ml, 행동식 화장실 세트, 경량 아이젠(GRIVEL스파이더), 물티슈, 글러브(BlackDiamond몽블랑), 커피 세트
제대로 패킹했다.
조금 더 넣는 방법을 궁리하면 더 들어갈 것 같고, 사이드 포켓에 물을 분산하면 꼬박1L짜리 공간이 생깁니다. 무심히 운반 능력이 상승. OMM 전용 UGR(UniversalGearRale)에도 대응해서, COMPRESSOR POD나 Leanweight MSC을 장착하면 패킹 능력은 향상됩니다. 음, 그러면 패스트 패킹 따위도 가시화될 것 같아요.
하지만 우선은 당일치기 러닝부터... 원래는 6월로 예정한 레이스에서 사용도 생각하고 있으니 빨리 산에서 테스트하고 싶습니다. 그러고보니 겨울 등산으로 예상, 패킹했는데 벌써 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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