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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을 보면 꽉 채우고 싶다….!



과거, 지금은 없는 Jimny wide1)(이름이 시에라로 변하지요)를 탔을 때도 그랬는데, 뭐라고 할까 " 작은 차에 꾹꾹 짐을 담아 여행을 한다"라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비유한다면 토리야마 아키라 씨가 그리는 자동차 “규우규우’같은 느낌.


1) Jimny wide : 무니 와이드 : 스즈키사의 차 이름, 무니는 경차 모델을 가르킴



그래서, PAC-01을 보았을 때부터 계속"이걸로 야영하면 진짜 즐겁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어 지난여름에도 그럭저럭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모색하고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주말에 날씨가 꽤 안 좋을 수 있었기 때문에 어쩔 것인가?...라는 상황이지만 우선은 정말 야영 장비로 가능한지, 실제로 패킹을 시도했습니다.



원래 PAC-01은 야영은 예상은 하지 않습니다. 타깃은 어디까지나 데이 하이킹(당일 산행). 하지만, 추후 나중에 리포트 하지만 그 멋진 짊어진 기분과 흔들림을 거의 없는 뒷면 스트랩의 특수 효과 등은 패스트 패킹의 행동 스타일에 정말 어울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욕심을 부리면 1단계 위의 PAC-S가 많이 달리는 팩에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것과는 캐릭터가 다르네요.



그래서, 이번 포장은 무리일 수도 있다는 전제로 제공합니다. 어디까지나 자기 책임이라는 것.



◆ 가정하는 상황

  • 여름의 3000m급의 산악 지역.
  • 시기적으로는 8월~9월 중순쯤까지 가정.
  • 야영장은 해발2, 500m전후, 기온은 최저 5도 안팎, 기후 조건에 따라서는 0도 가까이까지.
  • 기본적으로 비가 오지 않는 날씨, 산장에서 어느 정도의 보급이 가능, 약수터도 계산할 수 있는 루트를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PAC-01만으로는 당연한 일이면서 자신의 장비에서는 야영은 무리라는 것을 최근 구입한 "MountainLaurelDesigns Cuben Fiber Packing Cubes"를 확장 스토리지로서 활용합니다. Packing Cubes는 번지 코드만으로 고정은 힘들기 때문에 좌우에서 더 가이 라인에서 pac-01에 고정합니다.



고정은 후크가 있는 코드 락.(hook cord locK)



3mm의 가이라인과 후크 코드 락 어태치먼트를 자작했습니다. 이제 꽤 단단히 고정이 가능합니다.



예전부터 사용 하던 PackingCubes이지만, 이번에는 패킹하는 아이템을 변경했습니다.




왼쪽 위부터

  • 유니클로 타이즈
  • Smartwool트레이닝 비니
  • finetrack나노 수건
  • OR ECHO TEE
  • OMM RotorVest
  • Patagonia All Weather ZipHoody
  • OUTDOOR RESEARCH HERIUMⅡ JACKET
  • 화장실 세트 
  • 마이크로 파이버 ― 수건

이것으로 무게가 약 1.1kg. 의류는 거의 외장에 패킹한다는 것입니다.



Pac-01 외부 패킹 장비.


  • 돔 쉘터의 폴
  • 가이드 라인 세트
  • 워터 보틀 파우치(2L), OMM GO POD
  • 타이 벡 시트
  • Packing Cubes(의류)



그리고 Pac-01 내부 패킹 장비.

왼쪽부터


  • U.L. 돔 쉘터 1형
  • NEMO ZOR Short
  • atelierbluebottle Hiker's Case
  • Fozzils 보울
  • 트란지아(trangia) 미니+ R세트
  • 알코올 병
  • 커피 세트
  • 식량
  • 침낭(난가 250DX)



이번 패킹에서 끝까지 갈피를 잡지 못한 것이 조리 기구. 처음에는 애버뉴의 티타늄 조리 기구를 생각했습니다만, 애버뉴는 원통형으로 높이가 있어 아무래도 패킹 잘 맞지 않고... 결국 높이가 없는 높이가 없는 트란지아 미니로 정착했습니다.



에버뉴와 높이 차이. 지금 생각해도 트란지아 미니는 잘했다고...



그리고 헤드램프도 변경. BlackDiamond의 ReVolt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ION을 가지고 가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두운 시간에서 움직일 예정이며, 스피드 하이킹이라는 것. 빛의 밝기가 어느 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ReVolt로 변경한 것입니다. 역시 빛의 집중성은 산속 나이트런 에서는 꽤 중요한 요소.



식량도 최소화했습니다. 점심 등은 산장에서 최대한 이용할 생각. 지금까지 야영에서는 술 지참은 필수 항목이었습니다만, 그것도 이번엔 없고 술도 산장에 부탁할 생각입니다. 매진됐다면 단주로구나~ 나머지는 이것 말고 행동식과 보충제 종류로 충족시킬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을 담지 않은 상태에서 약 5.1kg. 이전 Fluid16으로 똑같이 패스트 패킹을 시도했을 때는 5.5kg이었기 때문에 약 400g 경량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짊어진 상태에서 흔들림 없음은 Fluid16을 훨씬 능가합니다. 무게 차이 이상의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숙제로는 보틀을 1개 추가하고 싶어 GO POD를 하나 더 추가 구입할까 생각 중입니다. 다음은 역시 침낭, 여름용이라면 합성 충전재의 가벼운 침낭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이는 내년에도 큰 숙제가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9월 중순까지 정말 이 장비로 갈 수 있을 것인가? 하순이 된다면 순순히 PAC-S나 PAC-03으로 가려고 합니다.



  • atelierbluebottle PAC-01
  • 용량:12L
  • 중량:260g
  • 컬러: 블랙, 코요테
  • 소재: X-PAC(VX21)
  • 브랜드: atelierBluebottle
  • 가격: 254,000원
  • 구매: BetterWeekend

Author

まさ さと
  • 하이킹 블로그 Unlimited 운영자

'atelierBluebottle PAC-01' 시리즈 보기

  • 1. [First Look] atelierBluebottle PAC-01
  • 2. atelierBluebottle PAC-01 Fastpa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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