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백패킹시에 미스테리월의 디팩을 활용하여 배낭 내 파티션을 나누어 패킹합니다. 하지만 경량백패킹에서는 디팩의 자체 무게도 부담이 되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파우치를 활용하여 패킹하는데 사용하는데요. 그런 부분을 해소하고자 마운틴로버에서 집색 두 사이즈와 집파우치를 출시 하였습니다. 집색의 경우 사각형태를 하고 있어 일명 '배낭의 각'을 살려내고 공간 활용에도 뛰어납니다.
집색과 집파우치 모두 30D 다이아립스탑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서 매우 가벼우며, 원단 자체 발수, 방수 능력을 향상 시켰습니다. 직접 확인해보니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코듀라 원단의 파우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지퍼는 빨간색 방수지퍼를 사용하여, 방수능력을 강화하였고, 디자인적인 특징을 살려내었습니다.
라지사이즈 집색은 비교적 부피가큰 침낭을 수납하기에 좋았습니다. 침낭과 야영지에서 착용하는 다운자켓을 함께 넣으면 좋을것 입니다. 텐트를 사용하는 경우 텐트의 전용 파우치를 제거하고 스킨을 함께 수납합니다. 폴대는 배낭외부에 별도로 패킹하는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미디움사이즈 집색은 갈아입을 옷가지와 야영지에서 쓰이는 여러가지 장비들을 정돈하여 수납하기에 알맞습니다. 걷는 중에 사용되는 장비들은 배낭 내부에 수납하는것보다 외부에 패킹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내부에 수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꺼내기 쉬운 상단에 수납하는것이 좋습니다.
집파우치는 식량을 수납하기에 좋습니다, 음식물의 포장들은 제거하고 최소포장한 상태로 집파우치에 잘 정리하여 준비하면 좋을것 입니다. 집색과 집파우치는 기본적인 방수는 가능하지만, 아쿠아색 역활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국물이있는 음식은 확실히 밀폐되는 용기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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