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딘 포터(Dean Potter, 1972 - 2015)가 누구인지 모르더라도 반려견과 함께 윙슈트 베이스 점프를 하는 위의 동영상은 아웃도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봤을 영상입니다. 그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영상이기도 한데요. 지난 5월 16일 딘 포터는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윙슈트 베이스 점프를 하던 중 추락하여 43세의 나이로 사망하였습니다.
동료 등반가인 그레이엄 헌트와 같이 높이 2.287m의 요세미티 Taft Point에서 뛰어내렸지만 낙하산이 펴지지 않아 두 명 모두 추락사 하였습니다. V자형 계곡 사이를 무리하게 지나가려 하려한것 같다는 추측도 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올해의 모험가로 선정되기도 한 딘 포터는 시대의 등반가이자 베이스 점퍼였습니다.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위험했지만 위대하고 아름다운 모험을 함께 공유하던 모습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미쳤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던 그의 외줄타기 영상인 문워크의 배경음악이 쓸쓸하고 아련하게 들리는 밤입니다. 현생에서 그의 모험은 끝이 났습니다. 이젠 편안한 여행 하길 바랍니다.
Ok D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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