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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Look] Sea To Summit Ultralight Insulated Mat X-Small

Sleeping Pad 2019.01.25 14:13
まさ さと
하이킹 블로그 Unlimited 운영자

지난해 말 오쿠타마에서 펑크가 발견된 NEMO TENSOR 20s INSULATED. 지난번 기사1)에 쓴 대로, 수입업체(일본)의 응답에 NEMO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차에 결론 이번에는 내구성에 중점을 두어 에어 매트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1). 편집자 주 사용하던 니모 텐서에 구멍이 생긴 것을 발견하고 일본 니모 측에 A/S를 요청. 바닥에 구멍 난 것으로 예상했지만 윗면에서 4개의 구멍을 발견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의외로 윗면에 구멍이 4개나 생긴 것에 대해서 Tensor의 내구성에 상당한 불신이 생겼다고 합니다.


솔직히, 그 답변을 받은 때는 "에어 매트를 사용하지 말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내 스타일을 생각하면 경량성만큼이나 콤팩트한 수납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TENSOR 때는 경량과 콤팩트함을 중시한 결과, 내구성에 다소 문제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경량과 콤팩트함은 확보하면서도 다소 내구성을 중시하는 " 이런 전제 조건을 두고 매트를 고른 결과. 현시점에서는 STS Ultralight Insulated Mat에 당도하였습니다. 다행히 해외 구매로 일본 가격보다 4000엔 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었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올해 초 바로 발주. 다소 시간은 들었지만, 이번 주말 잘 도착했습니다.



패키지를 열어 보면서 먼저 든 생각은 "예상보다 크다" 음, 이것은 TENSOR 콤팩트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 이것도 사실은 매우 콤팩트 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납 크기는 9 × 23cm. 참고로 NEMO TENSOR 20s INSULATED는 7 × 20cm. STS 매트가 한층 더 큰 느낌입니다.




구입한 것은 X-SMALL. 크기로는 128 × 55cm.



바람을 넣어 보았는데. 소재의 내구성은 안정감 있는 느낌으로 적어도 TENSOR 같은 가냘픈 인상은 없었습니다. 시험 삼아 매트 위에 누워 보았는데, 이상하게 푹신푹신한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예를 들면 일어나려고 매트 위에 손을 짚거나 하면 바닥에 닿고 맙니다. 이 부분은 TENSOR가 잘 되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압력에 의해 눌렸다가 복원되는 '튕김'현상과 체중 분산력이 텐서에 비해 심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텐서의 베플 구조는 이런 현상을 줄여주는데 더 특화된 매트)




스펙에서의 두께는 5cm였지만 실제로는 조금 더 얇은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 에어 매트의 구조가 작은 박스를 엇갈리게 배치한 "에어 스프링 셀" 구조. X-SMALL에서는 132개의 에어 스프링 셀들이 그물코 모양으로 배치되며 이로 인해 안정된 잠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도트로 접착된 구덩이에는 다운 침낭이 들어가면서 다운이 눌리지 않는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보온력을 확보하게 되어 있다고 하는데 오히려 이 도트 면으로 냉기가 올라올 것 같아 꽤 신경 쓰이는 곳입니다.


에어 스프링 셀 내에는 Exkin Platinum이라는 금속 층과 일체화된 부직포와 서모 라이트(Thermo Lite)라는 안 솜 소재가 내장되며 이에 따른 열 손실을 막는 구조.


Exkin Platinum은 TENSOR에서 말하는 서멀 밀러(Thermal Mirror), 서모 라이트가 프리마 로프트(PrimaLoft)라고 할 수 있는데 기본적인 구조는 비슷하군요. 실제 자고 보면 등이 한층 따뜻해지는 느낌도 비슷하다. 다만 공식 R-Value는 3.3으로 결코 높은 것은 아니므로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다.



매트 본체의 성능은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것과 비슷, 그것 이외에 멋진!이라고 생각한 포인트가 2개 있습니다.

1번째는 밸브.




우선 공기 주입구가 커서 넣기 쉽다. 게다가 역류 방지 밸브가 있으므로 공기를 넣기가 매우 쉽습니다. 예전에 쓰던 TENSOR에서는 트위스트 밸브였기 때문이 이 방식이 매우 편리하다. ※2019모델에서 NEMO도 거의 같은 구조의 밸브로 변경되었습니다.




또, 밸브가 2층 구조로 되어 있고, 2번째 밸브를 개방하면 매트 내부의 공기가 순식간에 빠집니다. 이것은 굉장한데, 거의 90% 이상의 공기가 순식간에 빠져서, 접으면서 남은 공기를 뽑아 주면 문제없다.


2번째 포인트를 수납 주머니가 그대로 공기 주입구가 되는 것!




"air stream PUMP SACK"으로 명명된 수납 주머니에 있는 노즐을 매트 측의 밸브에 장착하고, 주머니에 공기를 넣어 눌러주면 바람이 쉽게 들어가는 구조. 이것이 무척 편리한데 수납 자루에 공기를 넣는 것도 조금만 공기를 1~2회 불어넣어 주면 됩니다. X-SMALL 사이즈로 기준으로는 2~3회 정도면 완전히 바람이 다 들어갑니다.


(참고로 이 수납 주머니는 STS의 새로운 필로우에 사용되는 미니 밸브에도 대응된다는 것.... STS의 필로우까지 구매하게 생겼다.)



무게는 총 약 396g. 매트 본체 350g / 수납 주머니에 42g / 수리용 패키지 4g


수납은 솔직히 조금 커집니다. 매트 본체만을 봤을 때는 TENSOR와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않지만, 수납 주머니에 넣으면 꽤 커지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주머니 없이 매트만 수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수납 주머니가 공기 주입 역할을 하고 매트를 보호하는 의미에서도 가능한 가지고 가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 자체의 등장은 2015년 벌써 4년 전입니다. 그러나 세세한 업데이트가 거듭되어 숙성된 느낌입니다. 안정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매트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음은 실제 사용에서 어떤 느낌인지 빨리 산에서 자고 싶어요.



사양

  • 최적 사용 : UL백패킹, 바이크 투어링
  • 에어 스프링 셀 : 132개
  • 사이즈 : 128 x 55 cm
  • 수납 크기 : 9 x 23 cm
  • 높이 : 5 cm
  • 무게 : 349 g
  • R-Value : 3.3
  • 충전재 : Exkin Platinum fabric, Thermolite
  • 브랜드 : See to Summit
  • 가격 :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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