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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ra Lone Peak 4.0 : 내구성이 향상된 어퍼와 끈적한 아웃솔

Footwear 2018.08.01 13:34
Better Weekend
베러위켄드

Altra Lone Peak 4.0

Lone PeakAltra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신발이며, 그들을 대표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트레일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것은 살로몬이지만 PCT나 AT 같은 장거리 트레일에서만큼은 가장 인기 있는 신발입니다. 다음 세대는 전 세대와 다르게 변화해야 하지만 큰 변화는 기존의 팬들에게 실망을 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론픽 3세대(3.0, 3.5)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4.0역시 좋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ltra Lone Peak 4 Low RSM



아웃솔과 미드솔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론픽4.0(우)의 러그 패턴

론픽 4.0의 가장 크 변화는 아웃솔입니다. 알려진 바로는 알트라는 애당초 비브람(Vibram®)의 메가그립 사용을 고려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가 절감을 위해 독자적인 스타일을 선택하였습니다. 바로 론픽 3.0부터 적용된 MaxTrac™입니다. 론픽 4.0에 적용된 MaxTrac™은 드레드 고무의 완벽한 조합으로 그립력과 내구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TrailClaw™ 아웃솔의 러그는 다방향으로 배치되었고 더욱 볼륨감이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증가된 트렉션으로 강력한 토-오프, 빠르게 진흙을 탈출 할 수 있습니다. 미드솔의 변화는 크지 않습니다. 스택 높이는 25mm으로 동일합니다.



론픽 3.0에서 삭제되었던 Trail Rudder가 4.0 로우 버전에서 다시 돌아왔다.


무게는 남성의 경우 약 290 g으로 3.5 295 g에 비해 줄었습니다. 론픽 시리즈는 기존처럼 4가지 스타일을 제공합니다. Mesh Low, Mesh Mid 새로운 방수 스타일인 Low RSM과 Mid RSM입니다.



새로운 RSM 방수 스타일

론픽 4.0부터 알트라는 eVent®와 파트너쉽을 맺어 방수, 통기성, 경량의 RSM 스타일을 만들었습니다. RSM은 Rain(비) / Snow(눈) / Mud(진흙)의 약자이며, 모든 날씨에 대응하는 전천후를 의미합니다. 기존 NeoShell은 전천후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Altra Lone Peak 4 Low RSM


알트라는 독창적인 외부 방수 기술을 혁신하기 위해 eVent®의 기술자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알트라의 창립자인 Golden Harper는 “우리는 eVent의 방수 원단을 외피에 배치하여 외부에 눈, 비, 진흙에 노출되었을 때 신발을 무겁게 하지 않게 하였다. 방수성을 높이기 위해 박음질하지 않고 접착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라고 밝혔습니다. 론픽 4.0 RSM 미드의 무게는 366 g, RSM 로우 버전은 309 g입니다. 이전 버전보다는 소폭 상승했습니다만 가중치는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피

론픽의 고질적인 문제는 역시 어퍼의 내구성이었습니다. 4.0에서는 Ballistic Mesh가 사용되었습니다. 아마도 Ballistic nylon(탄도 나일론)을 말하는 것으로, 타이벡으로 잘 알려진 듀폰사에서 세계 2차 대전 당시 파편으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처음 개발된 소재입니다.



Ballistic Mesh


오늘날에는 2 x 2 또는 2 x 3의 탄도 직조로 만들어진 모든 나일론 원단을 지칭합니다. 이런 탄도 나일론을 먼저 사용한 살로몬의 SpeedCross를 보면 이미 검증된 원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퍼의 내구성 역시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주요업데이트

  • 보다 공격적으로 조각된 다방향 러그가 장착된 TrailClaw™ 아웃솔은 강력한 토-오프(toe-off), 빠른 진흙 탈출, 트랙션을 증가시킨다.
  • 완벽한 배합의 트레드 고무로 끈적하게 업그레이드 된 MaxTrac™는 험난한 지형을 집어삼키는 그립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 탁월한 내구성이 입증된 탄도 메쉬
  • 신속한 물 배출을 위한 배수구 개선
  • 발가락을 보호하고 더욱 넓어지고 편안해진 토 박스


버전별 차이

로우와 미드는 컷높이 이외에 몇 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미드의 경우 등산객과 백패커들에게도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차이점을 두었습니다.



Altra Lone Peak 4.0 Mid Mesh


  • 아웃솔의 중층에 탄소 고무를 더 많이 사용하여, 내구성을 증가시켰습니다.
  • 미드 힐이 더욱 강화되어 더 무거운 하중을 견디며, 거친 지형에서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 미드 솔은 눈에 띄게 튼튼해졌습니다. 수백 킬로미터를 사용하고도 얇아진 느낌이 없도록 더욱 탄력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 RSM 버전은 방수를 위해 발가락 캡의 배수구가 제거되고, GaiterTrap의 더 나은 밀봉을 위해 재설계 되었습니다.



알트라 파운더 하퍼는 이번 론픽은 가장 안전한 최고의 론픽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4.0의 디자인은 이전 버전 대비 상당히 좋아 보이고 업그레이드된 아웃솔과 내구성이 강화된 어퍼 역시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가격은 론픽 4.0 메쉬 로우 $120, 론픽 4.0 메쉬 미드 $130, 론픽 4.0 RSM 로우 $150, 론픽 4.0 RSM 미드 $160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전 세대와 같은 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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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론픽과 미드메쉬를 갖고있는데, 평소대로 그립이 좋아서 계곡으로 갔다가, 이틀간 참기름길 다녔습니다.ㅜㅜ 너무 좋아하는 신빌인데, 트레일크루는 젖은면에 너무 약한 듯 합니다. 그전 올림퍼스2.0은 비브람 메가그립급 이었나봅니다. 걔는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신고 갔다가.. ㅜㅜ 알트라마다 아웃솔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듯 한데, 이런 부분을 좀 디테일하게 한번 리뷰가 있음 좋을거 갘습니다^^ 이번 4.0의 그립도 상당히 궁금하구요. 지우개지만 너무 편한 신발이라 요즘 호카에 밀려 약간 좀 빠지는 분위기가 안타깝기도 하구요.
    2018.08.19 11:4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