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컷 이름부터가 끌렸다."

숯컷 : SUTCUT

숯컷은 최근에 새롭게 런칭된 캠핑 차콜 전문 브랜드입니다. 처음 접하게 된것은 고아웃 캠프였습니다. 처음에는 공짜 숯에 잠깐 기분이 좋았고, 저녁식사시간에 별 생각없이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숯치고는 박스 패키지도 심플하니 이쁘고, 이름도 참! 재미 있었습니다. "숯"컷이라니... 후에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숯컷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었고, 좋은기회로 매주 사용해보고 영상 리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통해서 숯컷의 소개와 간단한 사용방법을 참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차콜이란 아이템이 장황하고 자세하게 설명할것은 없어서 포스팅에는 간략하게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깔끔한 패키지로 미니멀 캠핑시에 간단하게 들고다니기 편하다. 즉 번거로움이 없다.
   
2. 귀여운 블럭모양으로 컷팅된 숯은 소규모 인원이 바베큐하기에 알맞다.
3. 패키지부터 감성적인 캠핑의 저녁시간에 도움을 준다.
4. 100%천연 소재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은 배출되지 않는다.
5. 고기를 구었을때도 그을음이 발생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좋았다.
6. 흔히 사용하는 대용량 차콜에 비해서 가격적으로 부담이 된다.
7. 패키지 안에 포함된 발화제만으로는 빠르게 점화하기 힘들다. (토치도 준비하세요!)
   

목살을 구웠을때 그을음 없이 맛있게 잘구워졌습니다. 4명이서 반봉지정도 사용하면 1회 식사에 알맞은 양이 었습니다. 점화할때 패키지에 포함된 2개의 발화제로 불을 붙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습니다, 토치를 준비하셔서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셔야 할 것입니다.

관계자 분들께 들어보니 패키지 까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이루어 진다고합니다. 그래서 박스에 검은 자국들이 보이고 손이 탄 제품이라는것이 느껴졌습니다. 이런 부분은 현지인들의 생활에도 보탬이 되는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숯컷은 간편하게 들고 나가 캠핑시에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인체에 무해한 코코넛 숯으로 구운 고기맛도 참훌륭했습니다. 여러모로 좋은취지와 제품으로 뭉친 숯컷입니다. 가격에 민감하지 않다면 기능, 환경, 감성 삼박자를 고루갖춘 충분히 만족스러운 숯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