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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드프렌즈 다운부티 사용기 : Feathered Friends Down Booties Review

Down Booties 2015.01.12 19:58

두번의 동계시즌을 사용한 페더드프렌즈(Feathered Friends Down Booties) 다운부티의 리뷰입니다. 다운부티가 복잡한 구조를 가지는 장비는 아니기 때문에 간단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스팩은 기어메뉴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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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구성은 외피와 내피 한쌍이며, 다른브랜드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전용 스터프색은 없습니다.

발목부터 발까지 세부분으로 분배되어 충전되어있습니다. 충전량은 M사이즈 기준113g으로 경쟁 제품들에 비해서 많은 충전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추위에 가장 취약한 발앞쪽에서 나뉘도록 설계했을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재봉선에 털빠짐이 있긴하지만 거의 없는정도의 미미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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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드프렌즈 다운부티의 주원단은 퍼텍스사의 엔듀런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엔듀런스는 습기에 강한 원단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습기에 노출되는 경우가 빈번한 다운부티의 원단으로 매우 적합합니다.


*Pertex Endurance

퍼텍스원단을 2레이어 또는 3레이어로 라미테이팅 한 얇은 혐수성 막을 코팅.

퍼텍스 최고급 원단으로 100% 방풍. 수심 1.5m의 방수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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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부티의 사이즈는 XS, S, M, L, XL, XXL이며, M사이즈가 한국 사이즈 265~280정도에 해당합니다.

이너의 발목은 버튼을 이용하여 신체사이즈에 맞게 조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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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이용해서 이너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종아리 굵기에 맞게 조절한다고 보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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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피는 발목과 종아리부분을 고정해주는 스트랩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너와 외피가 미끌어지는 점을 발목조임으로는 막을 수 없습니다. 조심해서 걸어다녀야 하는데요, 이런 점을 방지하려고 제로그램의 다운부티는 이너 바닥을 후리스재질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효과는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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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의 원단은 내구성이 좋은소재입니다. 외피 안쪽으로 두께약 8mm의 폼으로된 인솔이 있으며, 분리가 가능합니다. 페더드프렌즈의 다운부티 바닥은 두꺼운편에 속해서 바닥으로부터의 냉기가 잘 차단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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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과의 접촉이 생길수 있는 부분은 비교적 내구성이 좋은 원단으로 처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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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제조임을 알리는 라벨이 외피 뒤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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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드프렌즈 제품임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부분입니다. 내피에도 발목뒤쪽에 라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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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8 계방산 - 제로그램 다운부티 착용




우리는 페더드프렌즈의 다운부티를 비롯, 2014년 동계에 맞추어 출시한 제로그램의 다운부티 그리고 엑스페드의 워터블록 다운부티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국내에서 구매가능한 외피와 내피로 나뉘는 더블레이어 구조의 제품들은 모두 접해봤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상대적으로 제로그램의 프리마로프트(Primaloft Gold)를 충전재로 사용한 외피가 습한환경에서 더 우위가 있을거라고 생각은 되지만, 우리가 접했던 일반적인 백패킹 야영시에는 800필파워의 113g의 충전량을 앞세운 페더드프렌즈의 다운부티가 단연 최고의 보온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운부티는 눈위에서 걸어다니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외피의 스트랩을 잘 조여서 눈이 내부로 들어오는것을 막아야하며, 오랫동안 눈속에 발을 넣거나하면 다운이 습기에 장시간 노출되는 상황이됩니다. 이럴경우 보온능력및  보온시간이 급속히 저하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항상 염두해두어야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몇차레 언급한 내용인데요. 다운부티는 정말 필수 장비중에 하나입니다. 지금은 다운부티가 없는 동계야영은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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